본문 바로가기

먹방

고속터미널 심야버스 기다리기, 파미에 스타벅스 데이트 고고!!

어느덧 추석연휴 마지막날이 되었어요. 긴 연휴라고 좋아했는데 쉬는날은 유독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연휴에 시댁으로 내려갈때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했는데요, 심야버스로 내려가느라 저희는 좀 대기를 해야했어요..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있는 스타벅스를 다녀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매장은 동그랗게 도너츠 처럼 생긴 형태인데요, 겨우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어요.

고향가는 터미널에 어떤 카페도 여유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서 찍은 모습인데요 그래도 꽤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때가 저녁 10시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빠와 주문한 음료에요!

저는 아이스 돌체라떼, 오빠는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렌디드로 주문했어요.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렌디드는 상큼한 메뉴로 마시고 싶다는 오빠의 주문이었는데요

딸기와 요거트의 만남이라 실패할 수 없는 맛이지요!!

저도 중간중간 돌체라떼를 마시다가 오빠의 음료를 마셔보니 입안가득 느껴지는 상큼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아이스 돌체라떼. 처음에 스타벅스 신메뉴로 돌체라떼가 나온게 엊그제 같은데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아요.

달달한 돌체라떼의 맛은 기존 라떼와는 차원이 다른 달달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가벼운 달달함은 아니라서 달달한 카페인이 필요할때 제격인 커피랍니다.

 

 

영수증샷 보여드리며 마무으리!!!

둘다 톨 사이즈였구요, 사이즈업까지 하면 좋았겠지만 해당되는 카드가 없다보니 ㅋㅋㅋ

저희는 스벅카드에 충전에서 먹는 편이라! 확인해보니 잔액이 9,900원 남았네요!!

예전에는 별 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열심히 스벅을 마셨던 것 같은데 요즘엔 좀 덜해졌다는...

 

 

 

심야버스 기다리면서 스타벅스에서 명절이야기도 하고, 여행준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파미에스테이션 스타벅스 좋네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