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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니스프리 공병 포인트 전환, 과기대 트랙 산책

토요일 오후 이니스프리 그린데이를 맞아 공병을 포인트로 전환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사실 진짜 목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트랙이 있어 시민에게도 개방을 하고 있는데요,

운동겸 나가는 길에 공병수거에 참여하기로 한거죠^^

모아둔 이니스프리 공병을 찾아보니 4개가 있더라구요.

이니스프리 선블록과 제주 탄산수 스킨과 로션, 그리고 그린티 세럼까지 4개의 공병을 가져가기로!!

 

 

 

 

공병을 가져가실때 어디까지가 공병인가 좀 애매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확실하게 확인하시려면 이니스프리 공병에 적혀있는 이 문구를 확인하세요

'Please return to innisfree after use.'

 

 

이니스프리 어플을 확인해보니, 저의 뷰티포인트는 261포인트 밖에 없더라구요.

사실 아모레퍼시픽 계열에 함께 사용이 가능해서 지난번 아리따움 세일때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면서 뷰티포인트를 거의 다 소진했거든요.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니스프리에서 사용하시려면 뷰티포인트를 이니스프리 정품 가격까지 모아야 되서 좀 힘들어요 ㅠ

저같은 경우에는 상품을 구입하거나, 공병적립을 통해 뷰티포인트를 적립해서 아리따움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소소한 팁을 알려드려요. 

 

 

이니스프리에 들어가서 공병을 제출하고 나왔어요!

제가 그린데이에 간 이니스프리를 방문한 이유는,

이니스프리 그린데이에 공병을 적립하면 뷰티포인트를 추가로 1,000점을 더 주기 때문이지요.

 

 

어플로 확인해보니 이렇습니다!

공병수거 참여로 2,000포인트, 그리고 그린데이 이벤트 적립으로 1,000포인트가 적립되어 총 3,000점을 받았네요!

이런 재미가 이니스프리를 꾸준히 가게 하는 힘인것 같아요 ㅋㅋ

 

 

 

 

이니스프리에서 공병수거를 하고 오랜만에 서울과기대 트랙으로 들어가보았어요.

트랙을 돌면서 운동하면 재미있기도 하고 몇바퀴 돌았는지 바퀴수를 셀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트랙이기 때문에 발에 무리가 좀 덜한것 같기도 하구요~

 

 

트랙 가운데에는 이렇게 푸릇한 잔디구장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저곳에서 배드민턴도 해봤었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배드민턴치기 딱 좋은 날씨였지만 안가져온 관계로 산책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처음에는 트랙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날씨 좋은데 왜 사람들이 안나오지? 했는데

7시가 넘어서자 서서히 나오시더라구요~ 운동은 이렇게 선선할때 하면 참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 바퀴를 돌면서 찍어봤어요. 꽤 트랙이 어두워졌지요?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참 좋은데요, 귀찮아도 자주 운동하러 나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니스프리 공병은 이왕이면 그린데이에 적립하기!

그리고 과기대 트랙에서 운동 열심히 하기~ 어제의 일상은 이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