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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 고터 스튜디오300

고속터미널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 가보셨나요?

 저희 커플은 종종 가는 곳이라서 여러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먹어본 것 같아요.

스튜디오 300은 처음가보게 되었는데, 파미에스테이션 맛집들은 하나같이 줄서서 대기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서...

대기할까봐 걱정했지만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한두명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정보인데요, 팬스테이크 요리가 유명하다 보니, 메뉴에 꼭 하나정도는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생각보다 가격대도 그리 높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고 올 수 있었어요.

저흐는 삼겹살 구운 마늘 데판과 부채살 팬스테이크로 주문을 했답니다! 줄서있는 동안 미리 주문도 가능했어요~

 

 

먼저 나온 부채살 팬스테이크에요. 철판요리답게 매우 뜨거움을 자랑하는...

남은 열로 스테이크를 마저 익혀주니까 좋았구요, 채소들도 따듯하게 익혀먹는 맛이 좋았어요.

우선 비주얼부터 좋아서, 먹기전에 감동!

 

 

 

먹기좋게 잘라주었어요. 소스에 콕 찍어 고기와 살짝 구워진 야채들을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좀더 있거나 두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먹고 싶었는데...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삼겹살 마늘 데판인데요 밥과 면중에 저희는 면으로, 면도 쌀국수 면으로 선택을 했어요.

쌀국수 면에 구워진 삼겹살을 올려서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두가지 메뉴가 다 고기였지만, 다른 스타일이라 전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구요, 다양한 메뉴를 둘이같이 먹으니 더 굿굿!

하긴 파미에스테이션이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긴 하지요 : )

 

 

 

2인 세트를 먹을수 있긴 했는데, 그러면 팬스테이크를 못먹을꺼 같아서 저희는 단품으로만 주문을 했어요.

이렇게 먹으면 25,100원이니 가격대는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스테이크와 면요리를 즐기고, 분위기고 깔끔했구요.

단, 파미에스테이션 맛집은 아무래도.. 회전율이 높다 보니 여유있게 먹기엔 좀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 가서 맛난거 먹고, 티타임도 하고 오심 좋겠네요!

저희는 이날 먹고 바로 지방을 내려가느라..밥만 부랴부랴 먹고 고속버스를 타러 가는 바람에 티타임은 못했는데요,

저희 커플은 주로 폴바셋을 가거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즐기고 오곤 했었답니다!

젤라띠젤라띠라는 젤라또 가게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다음에 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다녀와서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