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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편의점 신제품, 불맛이 살아있는 직화삼겹그라탕

GS 편의점에서 출출해서 간식으로 먹을만한 것을 찾고 있던 중 냉동코너에서 '직화삼겹그라탕'을 발견했어요. 신제품으로 1개 남아있는걸 겨우 겟 했네요! 이제 편의점 제품으로 그라탕까지 즐겨먹을 수 있다니 편의점 음식의 발전은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화삼겹그라탕1

 

유어스 제품이라 GS PB 상품이구요, 이 편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겠군요! 3,3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직화삼겹그라탕2

 

직화삼겹그라탕은 즉석조리식품으로, 밥, 삼겹살, 새송이버섯, 치즈 등으로 이루어진 요리에요. 편의점 제품이니 바로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면 되서 조리법도 상당히 쉽답니다.

 

직화삼겹그라탕3

 

즉석조리식품으로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주시면 되구요, 2분 30초~3분정도 데워주시면 됩니다!

 

직화삼겹그라탕4

 

뚜껑을 열어보니 아래 밥이 있고, 그 위로 고기, 치즈가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요~ 냉동제품이라 살짝 얼어있네요. 해동음식이니 바로 전자렌지에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직화삼겹그라탕5

 

 

직화삼겹그라탕6

 

전자렌지에 넣어주고 돌리면 끝! 정말 요즘엔 너무 편한게 많아진것 같아요~!!!

 

직화삼겹그라탕7

 

전자렌지를 2분 30초로 맞춰놓고 돌렸는데 저는 딱 좋았습니다!

 

직화삼겹그라탕8

 

2분 30초 후 전자렌지 문을 열어보니 잘 조리된 직화삼겹그라탕이 보입니다! 뜨거울 수 있으니 맨손으로 가져가신다면 조심하셔야 해요. 아래부분은 괜찮은데 사이드로 은박처리가 되어 있어 그부분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저는 집에서 조리한거라 바로 장갑을 끼고 옮겨주었어요.

 

직화삼겹그라탕9

 

뚜껑을 열기전부터 전자렌지에서 나오던 그라탕의 향기가 대단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더더더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치즈와 삼겹살이 만났는데 맛없을리가 있나요...

 

직화삼겹그라탕10

 

양이 작은 편이라서 혼자 드셔도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용량이 겨우 250g이니까요.. 두분이라면 2개 사세요 ㅋㅋㅋ 저는 남편하고 같이 먹으려다가 서로 몇숫가락 먹고 끝나버렸네요.

 

직화삼겹그라탕11

 

직화삼겹그라탕은 부제처럼 확실히 불맛이 느껴지구요, 삼겹살은 대패삼겹살을 사용한것 같이 얇은 편이었어요. 삼겹살의 단점인 뼈가 씹힌다는 점과 기름이 좀 많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커버할만한 그라탕의 맛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직화삼겹그라탕12

 

밥은 약간 카레베이스의 밥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간식처럼 드시면 살짝 배부를 수 있는 간식이 될것 같은데요~ 편의점 신제품으로 가볍게 드시기에 딱 좋아서 소개해보았습니다.

 

직화삼겹그라탕13

 

싹비운 마지막 모습까지 찍어보았네요. 밥풀하나 없이 다 먹은 모습인데요! 한참 출출한 3~4시 쯤 먹었던것 같아요. 3,300원 간식 치고는 꽤 훌륭하구요~ 야식으로도 적극 권해봅니다^^

 

직화삼겹그라탕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