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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대학로 미스터피자 뷔페 디너 솔직후기

대학로 미스터피자를 다녀왔는데 언제부터인지 뷔페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미스터피자를 최근 안가긴 했던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뷔페로 운영한다고 하니 뭔가 더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충만했습니다.

 

 

 

 

 

2층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대학로점.

평일런치는 9,900원이구요, 디너와 주말은 14,900원입니다.

평일에 대학로 갈 수 있다면 만원의 행복으로 피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겠군요.

 

 

대학로 미스터피자 뷔페를 먹어본 느낌은!

샐러드바가 예전보다는 조금 부족한 느낌?

대신 음식 종류가 다양해졌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피자는 뷔페이기 때문에 원하는 피자를 마음껏 접시에 담아가실 수 있어요.

피자헛의 피자페스티벌과 비교하면 전 미스터피자뷔페 방식이 더 좋아요!

 

 

 

동경야시장 컨셉이라 일본스타일의 음식도 미스터피자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돈코츠라면이나 볶음밥, 튀김, 다코야끼 등이 맛있더라구요.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편하게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 피자집이라 확실히 깔끔해서 좋았어요.

뷔페로 바뀌고 나서 처음 가봤는데 매장이 넓고 뷔페 형태라 편하게 먹기 좋네요.

 

 

 

 

 

미스터피자는 뷔페형태로 전환하면서 100분간 무제한 식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구요

셀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 먹고 식기를 본인이 치우시면 됩니다.

음식도 퇴식구에 분리수거 하셔야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할만 합니다^^

 

 

피자와 샐러드, 동경야시장 컨셉의 음식을 담아와서 먹었어요.

사실 샐러드는 기존 미스터피자 샐러드가 조금 더 맛있었다는..

고구마나 단호박샐러드가 없어서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구요.

 

 

 

피자는 확실히 치즈가 많이 들어가있는 피자가 맛있구요

타르트 느낌의 피자도 좋았어요.

 

 

떡볶이도 간이 잘베어 굉장히 맛있었구요

파스타나 포테이토도 먹을만 했습니다.

이렇게 즐기니 제대로 뷔페 맞지요?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먹고 나왔더니 배가 얼마나 부르던지...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자만 집중해서 드시고 와도 본전 뽑습니다..ㅋㅋ

 

 

대학로 미스터피자 뷔페 후기였는데요,

사실 가격대비 가성비는 런치가 좋아서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런치로 가면 좋을것 같구요!

요즘 미스터피자를 가본지 오래된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을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예전보다 피자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좀 줄어든건 사실이겠지만

이렇게 뷔페로 전환한건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