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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이지카드 충전 및 환불방법 (Taipei easycard)

대만 자유여행 하시는 분이라면 필수인 이지카드(easycard)!

이지카드를 충전하는 방법과 환불방법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지카드는 MRT를 타거나 버스 등 교통수단 이용하는데 주로 사용되고요,

일부 매장에서도 이지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저희는 3대 펑리수 가게로 유명한 썬메리에서 이지카드 결제로 펑리수를 구입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것처럼 MRT 역사마다 이지카드를 충전하는 곳이 있어요.

지금 사진을 참고하시면 이지카드 충전하시는 곳을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꺼에요.

 

 

제가 충전한 이곳은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문(東門)역 인데요. 용캉제(융캉제) 라는 지명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지요!

이지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5군데 있었구요 충전방법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중화권 나라의 경우 한자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기도 합니다.. 오히려 영어를 찾게될 정도로 한자문화가 익숙하지 않지요..

가끔 눈에들어오는 한자를 읽고 해석이 되면 영어로 이해한 것보다 더 크게 뿌듯하더라구요..

대만여행이 최근 더 많아지면서 아무래도 여행자에 대한 배려가 많아진 것 같아서 자유여행객으로서는 다행이었답니다.

아래 한국어로 언어를 전환해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매우 편했어요.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1회용으로 티켓을 끊을수도 있고, 이지카드(교통카드)를 충전하는 것 중에 선택을 하면 됩니다. 

 

 

 

 

선택후에는 이지카드를 기계위에 올려줍니다!

 

 

 

이미 298원(TWD)이 충전되어 있는데요, 이 금액 확인하시고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돈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여행책자를 봤을때 50원, 100원 단위로 넣어주라고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20원만 넣고도 충전이 되는걸 보며.. 우선 시도해보면 되는구나! 했어요 ㅎㅎ

 

 

이지카드 충전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다만 우선 충전하는 기계도 익숙하지 않고 한자나 영어로만 되어있을까봐 겁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기계도 보여드리고, 한국어 지원도 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쉽게 이지카드 충전하시고 MRT와 버스타고 타이베이 여행하시면 된답니다 : )

 

 

돌아오는 마지막날 타이베이 중앙역으로 가서, 저희는 국광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갔어요.

국광버스를 타기 위해서 타이베이 중앙역에서 이지카드를 쓰고 보이는 이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바로 이지카드를 환불할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환불해서 처음에 이지카드 살때 냈던 보증금 환불 받고 가세요!!

 

 

간단하게 이지카드 충전하는 방법과 환불방법 소개해 보았어요!!

이지카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자유여행자라면 꼭 확인하고 여행떠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