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뜻, 가성비와 무슨 차이일까요?

가심비 뜻, 가성비와 무슨 차이일까요?

 

가심비라는 신조어 들어보셨나요? 가성비와 비슷한 단어라서 그런지 익숙하게 와닿는데요. 성을 심으로 바꾸면서 가심비 뜻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가심비는 시사상식사전에도 등재된 단어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라고 합니다. 가성비에 심(마음)을 더하여, 가성비도 좋아야 하지만, 심리적인 만족감 역시 높아야 한다는 의미이죠.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으로 가격에 비해 성능이 주는 효용감이 클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기존에는 가성비 좋은 물건에 대해 신호가 있어왔다면, 이제는 심적인 만족감을 채워줘야 한다는 트렌드가 반영된 가심비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가성비를 더 높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람들이 경제적인 면보다 이제는 마음의 만족을 채우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질에 대한 만족보다는 심리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도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가심비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물건을 구입하지 않겠지요. 또는 비싼 가격이더라도 내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가성비와 비교되는 소비형태입니다.

 

 

 

한번 사는 소중한 인생, 소비 심리적인 만족감을 높여 즐겁게 살아가자는 욜로 라이프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심비 뜻 이제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