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2018 KBO 시범경기 팀별 일정

 

 

 

17년 프로야구는 기아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끝에 기아의 우승으로 끝이 났죠. 자신의 팀이 잘했건 잘못했건 프로야구 팬이라면 다시 새로운 2018 프로야구 시즌을 기다렸을 텐데요. 드디어 2018 KBO 시범경기 일정이 발표 되었습니다. 예전에 시범경기는 말그대로 연습 경기 같았는데, 요즘은 시볌경기 부터 팬들이 몰리고 응원가가 들려오자나요. 오늘 각 팀별로 시범경기 일정을 준비 했습니다. 팀별 시범경기 일정 순서는 지난해 순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2018 KBO 시범경기는 3월 13일 화요일 시작으로 3월 21일 수요일까지 8일간 진행됩니다. 각 팀별로 4개팀과 2차전씩 8경기를 치뤄서 총 40경기가 진행됩니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고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당연히 없구요. 예년 보다 선수들의 비활동 기간이 길어짐으로써 단체 훈련 기간이 늦게 시작해 시범경기수가 축소 되었습니다. 그럼 지난 시즌 1위 호랑이 팀부터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올리겠습니다.

 

 

기아와 두산의 2연전으로 시범경기가 시작되는 부분이 흥미를 끕니다. 작년에 한국시리즈에서 4:1로 기아가 이겼죠. 그 이후에 두산은 외국인 선수 물갈이를 통해서 전력을 보강하였구요. 그 외국인 선수들이 첫선을 보일지도 기대가 됩니다. 기아는 정성훈 선수 외에는 특별한 선수 영입은 없었는데요. 각팀의 전력 보강에 잘 맞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두산은 광주 경기를 시작으로 4번의 잠실 경기로 시범경기를 끝냅니다. 일정도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친숙한 서울에서 시범경기를 4경기 치루면서 준비할 수 있으니깐요. 두산은 외국인 투수의 활약만 받춰준다면 야수진에서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롯데의 스토브리그는 독특했는데요. 민병헌선수를 두산으로 부터 영입하고 손아섭과 재게약을 확정했지만, 강민호를 삼성에 넘겨 주고 말았는데요. 이러한 야수진의 변화가 어떤 전력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민병헌은 워낙 좋은 선수 이니깐 분명히 보탬이 될텐데요. 경험많은 포수의 부재는 아쉬울 것 같아요. 긴 프로야구 시즌을 치룰려면 3명 정도의 포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변수가 어떤 결과로 나올지...

 

 

엔씨는 SK,LG,GK,한화,삼성을 만나는데요. 어떤 의미에서 NC는 순위와 리빌딩을 동시에 치르는 시즌 같습니다. 외국인 투수도 바뀌고 지난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부치는 모습도 있었고, 같은 지역 라이벌 롯데에게 처음으로 순위를 역전당하기도 했으니깐요.

 

 

 

SK는 NC와 마산에서 출발하여 문학에서 마무리 합니다. 올해는 대포 군단이 몇개의 홈런을 기록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김광현 선수가 돌아오니 정말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전력 보강을 잘한팀이 아닐까 생각하는 LG 입니다. 엘지는 지난 시즌 최고의 투수력을 가지고 정말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메이저리그를 거쳐온 김현수 선수를 잡음으로써 투타 밸런스를 만든거 같아요. 그리고 현 최고 감독이라 할 수 있는 류중일감독까지 영입했네요 ㄷㄷ

 

 

돌아온 박병호 선수 한명으로도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 넥센입니다. 넥센을 상대할 투수들은 방어율 엄청 올라갈거 같다는 생각이.... 넥센의 아쉬움은 지금 프론트의 법정 구속인데요. 팀의 향방이 잘 정해지기 바랍니다.

 

 

스토브리그 최강자 한화는 올시즌 감독이 바뀐거 말고는 큰변화가 없습니다. 올해만큼 조용한 한화가 있었나 싶은데요.. 한화 힘내세요~

 

 

올시즌 공격적인 투자로 엘지와 함께 삼성의 저력이 다시 보여지리라고 믿습니다. 오치아이 투코도 들어오고, 오승환 선수의 복귀 소식도 슬슬 연기가 나기 시작한 상황인데요. 물론 징계로 올시즌에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는 점이 삼성의 강점일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케이티 인데요. 황재균과 니퍼트 두선수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특히 황재균은 FA 대박 쳤으니깐 책임감 있게 좋은 성적 내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 2018 KBO 시범경기 구단별 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프로야구 팬으로써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올해는 어떤일로 구단의 팬들끼리 논쟁을 벌일지..... 마음의 준비도 살짝 해봅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무료영화 시청방법  (0) 2018.02.24
갑분싸 뜻 이런 말이었군요!  (0) 2018.02.24
헌혈 종류 간단 정리  (0) 2018.02.22
크린토피아 가격 정보 알아보아요.  (0) 2018.02.21
컹스 뜻 알아봅시다!  (0)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