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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이제 놀랍지 않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와 애프터스쿨 멤버였던 이주연의 열애설이 디스패치를 통해 2018년 1호 커플로 재조명되었습니다.

디스패치 하면 충격적인 열애설을 많이 전해줬던 매체이다보니, 1호 커플이라 해서 또 이번엔 누굴까 궁금했었는데요.

17년 말에 여러차례 열애설이 흘러나왔던 지디와 이주연의 데이트장면을 포착했네요.

성수동에 살고 있는 지디와 구리시에 살고있는 이주연의 차가 서로의 아파트에 주차되어 있어

왕래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면서 열애사실이 만나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열애설의 주 스토리는 둘이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3박 4일 제주여행을 위해 4시, 6시 서로 다를 비행기를 타고 지드래곤의 제주 별장에서 머물렀다고 합니다.

지디와 이주연의 매니저들이 둘의 비밀연애를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소개하면서,

디스패치는 두사람이 연애를 부인하지만, 이정도면 둘이 사귀는게 맞다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알려졌는데, 이번엔 과연 인정할지 궁금해집니다.

디스패치로 열애설이 나면 많은 연예인들이 너무 자세한 열애소식이 공개되자 대부분 인정했던것 같습니다만,

예전처럼 지인이 있었다, 친구사이다 라고 해도 인정하기 싫구나 이런 반응으로 끝날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팬들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요.

특히 지디는 솔로콘서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었고, 솔로다 라고 팬들에게 말해둔 상태이기도 하죠.

어릴때 내가 좋아하는 가수한테 연인이 생기면 충격이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도 사람이고 호감있는 사람과 사귀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인데

 팬의 입장에서는 우리 오빠(혹은 누나)를 빼앗긴 느낌을 가질 수도 있겠죠.

 

 

요즘엔 저 어릴때 보다 팬들의 의식이 상당히 성숙해져서,

누구와 사귄다라는 것에 서운함 보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연애중인데 솔로인 경우 등)에 더 실망감을 표출하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예로는 백현과 태연이 사귄다는 열애설이 공개되었을때, 엑소 팬들의 반응이 싸늘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백현이 우리(엑소)가 즐길때가 아닌것 같다 라고 하고 열애설이 났었거든요..

 

 

 

어찌되었든 저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이미 내성이 생겨 그런가 크게 놀랍진 않습니다만,

당당하게 사귀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두분이 선남선녀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열애기사처럼 연애중이라면 에쁘게 사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