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주차장, 낙산공원 공영주차장 저렴하네요

대학로에 일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차를 이용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차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주차대기 줄이 너무 길더라구요.

차선책으로 낙산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대학로 오게 되면 이곳에 주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기 남겨봅니다.

 

 

 

 

 

 

 

대학로 낙산공원은 야경명소로 유명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밤에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가 있지만, 나름 회전이 좋은 편이라 앞에 줄선 차 2대 정도 대기 후 저희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주차비! 주차비는 10분에 300원이라 저렴한 편이에요.

1시간에 1,800원이라고 생각하면 꽤 착한 편이죠?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주차할때 저희는 조금 고생하긴 했어요.

차를 뒤로 바짝 붙이지 않은 차를 때문에 저희차가 조금 긴 편이어서 살짝 힘들었지만 주차 완료!

대학로에서 주차공간 찾기 어려운데 낙산공원 주차장 이용하면 괜찮으실꺼에요.

 

낙산공원 주차장은 말그대로 낙산공원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다 보니,

바로 낙산공원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저희도 야경 구경을 다녀왔는데 곧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시간 정도 일을 처리하고 나왔는데요,

더 어두워진 밤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낙산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2시간 주차하고 3,600원 카드계산 하고 나왔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의 경우 1시간에 3,000원(10분에 500원) 이라서 사실 가격적인 면은 더 비싸지만,

그럼에도 낙산공원 주차장보다 인기있는 이유는 위치가 마로니에 공원 근처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낙산공원 주차장의 경우 혜화역 방향으로 걸어가려면 좀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보다 저렴하다는게 단점이지요!

 

 

낯선곳에 갈때 주차장 정보 확인하고 가는 편인데요,

대학로에는 주차를 처음 해봤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겸사겸사 낙산공원도 둘러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구요, 연극관람 오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