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이 이끄는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궁금해

 YG수장 양현석이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까지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친만큼 계속되는 같은 장르에도 사람들은 열광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많은 편이고,

실제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돌 지망생들이 굉장히 많은게 현실이지요.

아무래도 대형 기획사에서 시작하는 아이돌이 조금 더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쩌면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얼마전 프로듀스101 시즌2도 성황리에 마쳤고, 어찌보면 시즌1보다 더 열풍이 대단했다고도 보여지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워너원이라는 대단한 보이그룹이 탄생했죠.

또한 아이돌학교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프로미스도 데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돌 프로그램이 종영된지 얼마 안되어 10월에만 당장 믹스나인(JTBC), 더유닛(KBS2), 스트레이키즈(MNET) 등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그 중 JTBC에서 방송될 믹스나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양현석이 전국의 크고작은 기획사에 탐방해서 아이돌지망생을 직접 만나고

잠재력을 가진 아이돌을 발굴해서 프로젝트 그룹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서바이벌 형식이 아닌 진정성있는 스토리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가장 큰 차이는 심사위원이 직접 기획사로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현재 양현석 프로듀서를 포함하여 빅뱅의 태양, 투애니원의 씨엘이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되며,

오늘 베일을 벗은 심사위원 자이언티가 공개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심사위원이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자이언티는 본인이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고 가수가 된 만큼, 이들을 판단할 수 있을까? 라는 인터뷰를 했는데요,

아이돌을 평가한다는 역할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팔을 넓게 펼칠 수 없는 작은 공간에서 군무를 펼치는 아이돌을 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는데,

현재의 실력보다는 잠재력을 지켜보겠다는 심사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믹스나인은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와 함께 프로듀스101 연출을 맡았던 한동철 PD의 참여로 더 큰 기대가 모아지는데요,

믹스나인에서는 성별에 관계 없이 연습생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무려 400여명의 연습생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 중 최종적으로 남자 9명과 여자 9명이 파이널에서 만나게 되고,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로 승부를 펼쳐 그 결과 둘중 한팀만 가요계 활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성별 대결을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보이그룹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엔 걸그룹의 팬들도 매우 열성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각 그룹의 실력과 인기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믹스나인 1회에서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바나나컬쳐, 야마앤핫칙스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소속된 소속사로 페이브걸즈 연습생이 나온다고 합니다.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민이 소속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신수현, 신지윤, 백민서, 김보원, 이수진, 백해린, 이유진, 박소은, 박소연, 손예림, 이수민

 

바나나컬쳐는 EXID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서, 남자 연습생 2명이 참가하네요.

이재준, 채창현

 

마지막으로 야마앤핫칙슨는 걸그룹 안무가로 유명한 배윤정의 소속사라고 하네요.

임지혜, 한별, 정예은, 백현주, 박혜담, 유수아, 허세은, 박초현

 

 

노홍철이 MC를 맡고, 심사위원들이 함께 전국의 소속사를 다니며 잠재력 있는 아이돌을 모아가는 믹스나인.

대형기획사 YG와 타기획사간의 콜라보레이션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70개 기획사에 400명 연습생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YG와 JYP연습생도 참가한다고 하고, SM연습생 참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네요.

믹스나인은 2017년 10월 29일(일) 오후 4시 50분에 첫방송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구호 처럼 빛나는 소년소녀를 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