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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윤균상 이종석 브로맨스 케미 터졌다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8회 게스트로 이종석이 나왔습니다.

평소 윤균상과 베프사이라고 하는데요,

낯가림이 굉장히 심하다는 이종석은 귱상이형만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보통 게스트 예측을 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게스트를 맞이했던 기존 회차와는 달리,

이들은 게스트가 나오기 전날 이종석을 예측합니다.(두둥!)

 

 

 

꿈이야기로 시작된 게스트 맞추기!

에릭은 득량도만 오면 게스트 꿈을 꾼다며 마동석이 꿈에 나왔다고 합니다.

윤균상은 갑자기 이종석이 오는건 아니겠죠? 하다가 '석'의 공통점을 찾고 이종석이겠다 라는 특이한 추리를...!

그러던 중 윤균상이 얼마전 이종석과 톡을 주고받을때 이종석이 윤균상에게 일요일에 놀아달라고 한 멘트를 기억해내면서,

촬영 당일은 토요일, 일요일에 오는거 아니야? 이러한 추리로 게스트를 맞췄습니다.

설마~ 하면서도 이종석을 기다리는 윤균상은 얼굴에 너무 좋아~가 씌여 있더라구요!

 

[출처 : tvN 삼시세끼 홈페이지]

 

보통 남자들이 친할때 격한 우정을 표현하는 것과는 달리, 이들은 애교가 넘쳐보이더라구요.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며, 두손 마주잡고 대화를 하지 않나...

이게 말로만 듣던 브로맨스 인가 라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생각보다 보기좋구나~! 싶었습니다.

 

[출처 : tvN 삼시세끼 8화 예고편]

 

윤균상에게 의지하는 막내 이종석, 이종석에게 장난 치면서도 따듯한 배려를 해주는 윤균상.

둘은 피노키오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서로도 이렇게 친한 사이는 없다고 말할 정도로 딱 봐도 친해보입니다!

둘다 뭔가 둥글둥글 선해보여서 친할 수 밖에 없겠다 싶은 비주얼!! 이럴떼 케미 터진다고 하나봐요~

 

[출처 : tvN 삼시세끼 8화 예고편]

 

 

 

이종석이 오는걸 알고 윤균상을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는데요,

사실 본인이 더 힘든 몰래카메라가 되어 빅재미를 주었습니다.

이종석이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리니, 도착했을때 본인이 없으면 당황할 것이다~

그러다가 심부름으로 노각을 따오라고 하면 자기가 그 뒤에 숨어있다가 나타나겠다! 했지만~

장난 많은 이서진와 에릭형들은 이종석에게 노각심부름을 늦게 시키면서 기획자가 더 힘든 몰래카메라 라는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어요!

윤균상을 만난 이종석의 표정이 그렇게 환해질수가~ 정말 윤균상만 믿고 왔다는게 딱!! 맞는것 같습니다.

 

[출처 : 윤균상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9월 27일 방송예정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는 드라마 방송 예정인데요,

윤균상과의 우정 + 드라마 홍보차 삼시세끼에 출연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 드라마에서 이종석과 수지의 호흡이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드라마 이전에 삼시세끼를 통해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어 팬으로써 더 기쁜 마음입니다.

드라마는 캐릭터를 보는 거지만, 예능을 보면 그 사람을 조금 더 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출처 : 이종석 인스타그램]

 

낚시를 떠날 형들을 위해 윤균상과 이종석이 김치볶음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8화는 끝났습니다.

9화를 통해서도 이 둘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실 수 있다고 하니, 벌써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토요일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