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 수제버거가 유명한 길버트

오랜만에 가로수길 나들이.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워낙 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새로운 버거집을 가면 기분이 업 되네요!

메인거리는 아니어서 살짝 찾기 어려웠지만, 찾고 나니 반가웠던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지하 1층에 있구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수제버거 집이에요.

예약은 따로 안되고 대기도 있는 집인데,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대기는 없었네요~

주말이나 이럴때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저희는 평일로 다녀왔지요.

 

 

메뉴 참고하시라고 찍어보았습니다! 길버트 버거가 제일 유명하구요,

길버트 JR은 주니어인데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여성분들에게 권합니다^^

 

 

길버트 버거 2개와 길버트 주니어 버거 1개가 나왔어요.

길버트 버거는 프렌치 프라이즈를 다른 종류로 체인지 했구요,

 

 

 

길버트 주니어만 원래 세트대로 주문해 보았네요.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지만, 저희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했습니다~

맥주와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를 것 같아요!

 

 

 

길버트 버거 세트인데요, 치즈프라이즈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돈이 조금 더 들긴 하지만 녹아있는 치즈비주얼이 참 좋죠?

 

 

마찬가지로 길버트 버거이구요,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입니다! 정말 달달하니 맛있는 프라이즈였어요~

 

 

길버트 주니어 버거인데요, 앞의 길버트 보다는 사이즈는 작지만 저는 이게 양이 맞더라구요!

기본 프렌치 프라이즈와 함께 먹었어요.

 

 

길버트 주니어의 단면이에요. 주니어 인데도 알찬 수제버거!

왜 가로수길 맛집인지 알겠다는~~~~

 

 

대중화된 버거들만 먹다가 오랜만에 수제버거 먹어서 좋았어요

외국인 무리들도 많고, 남자들도 떼로 와서 먹고 가는 수제버거 맛집이더라구요!

친구들과 함께 했지만, 다음엔 우리 오빠와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 곳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