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전 첫 아르바이트가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요식업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보건증을 발급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건증이 뭔지도 모르고 제출하라고 해서 냈던 것 같은데, 사실 음식을 다루는 직업을 하는 사람에게 정말 보건증이 매우 중요한 증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건증은 보건소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하고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약 20분 정도 검사를 진행합니다. 흉부엑스레이, 변검사 등 간단한 검진이 이루어지는데요. 보건증이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보건증 유효기간은 1년인데요. 판정일 기준으로 1년이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가까워지면 그전에 갱신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인터넷으로 발급하고 갱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결국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글들을 찾아보면 인터넷으로 바로 재발급이 되는것처럼 소개되어 있지만 인터넷으로 보건증을 출력할 수 있다는 설명이지 검사 없이 갱신은 안됩니다.
한번 발급한 보건증 유효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 이유도 사람의 몸은 여러가지 이유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안전한 먹거리, 위생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보건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건증 유효기간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야 하고 귀찮더라도 갱신을 통해 본인의 위생을 증명 할 수 있는 보건증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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