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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잎새주 도수 종류별 정리

 

 

보해 양조의 주력 상품인 잎새주는 전남, 광주 지역 소주로 유명한데요. 요즘에 여행 테마와 함께 지역 소주가 인기를 끌면서 잎새수에 대한 관심도 올라간거 같아요. 광고 모델도 해리, 홍진영을 쓰면서 홍보가 잘되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지방에 다녀보면 참이슬과 그 지역 소주 이렇게 잘나가더라구요. 특히 어르신들은 지역소주를 주로 드시는거 같구요. 오늘은 보해에서 나온 잎새주 도수를 종류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인 보해 잎새주 도수는 19도 입니다. 단맛이 조금 약하고 특유의 맛이 나지만 소주 특유의 약한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남 광주 지방의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주이기도 합니다.

 

 

보해 잎새주의 하위 상품으로 잎새주 부라더가 있습니다. 이름을 정말 잘 지엇다고 생각합니다. 잎새주의 동생 소주인데요. 잎새주 부라더 도수는 1.5도가 낮은 17.5 도 입니다. 잎새주 브라더가 홍보에서도 밀어주고 젊은 층은 주로 저 도수인 잎새주부라더가 메인 주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서 이렇게 핑크핑크한 라벨 제품도 나오고 그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기념 제품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여수 여행 갔던 분들이 뚝배기 깨졌다고 했던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빨간 뚜껑... 잎새주 프리미엄인데요. 무려 도수가 20.1%라고 합니다. 잎새주 프리미엄은 왠지 술에 도전하는 기분이 날 것 같은데요. 저도 다음에 도전 해봐야겠네요.

 

 

예전에 부산에 가서 C1 소주를 마셔보곤 생각보다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젊은 부산사람들은 좋은데이를 더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잎새주도 이젠 부라더 잎새주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넘어가는 느낌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