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

오리온 꼬북칩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울만 하네요.

가수 싸이의 광고가 인상적이어서 많이들 알고 계실듯한 꼬북칩.

특히 4겹을 강조하며 기존 출시된 과자들과는 다르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준 과자여서 그런지 꼭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 가도 없고, 편의점에 가도 없고.. 혹시나 하여 동네 슈퍼를 가도 없던 그 꼬북칩이..

추석연휴 시댁에 갔더니 있더라구요! 두둥~!

한봉지 겟해왔는데, 먹어보고 나니 또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제 제가 어떻게든 구입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오리온 꼬북칩은 콘스프와 스윗시나몬 2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고요,

저는 콘스프맛으로 먹어 봤는데요!

국내최초 4겹층층구조로 일루어진 오리온꼬북칩으로 160g으로 용량은 좀 큰편이었어요.

보통 마트에서는 대형으로 파는것 같고, 편의점에서 구입하게 되면 작은 사이즈가 있다고 합니다!

 

 

콘스프를 좋아하기 때문엔지, 과자로 콘스프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먹어보기도 전에 신이 났습니다.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울만큼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 과자를 개발하기 위해 8년정도의 연구와 개발이 있었다고 하네요!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꼬북칩의 반응은 정말 폭발적이었고, 지금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부러우나,

그 인기의 지속력을 생각하면 꼬북칩도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 그런데 876kcal라는 엄청난 칼로리에 멘붕이 오네요.

먹다보면 고소한 맛에 자꾸 손이 들어가게 되서 양이 꽤 많은 과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먹게 되더라구요

칼로리 조절은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만은 잘 안되실것 같아요 ㅠ

 

 

 

 

제품명 꼬북칩 콘스프맛, 식품유형 과자(유탕처리제품)

업소명 및 소재지는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라고 합니다.

30g당 161kcal라고 하니, 5회 나눠드시면 딱 좋은데 말이지요..(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오리온 꼬북칩을 오픈하면 이런 비주얼!

과자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구요, 한입에 넣기에 적당한 사이즈!

4겹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제대로 4겹으로 만들어진 꼬북칩을 보니 놀라웠습니다. 

 

 

손에 묻어가는 과자가루가 좀 많은 편이긴 햇는데요,

과자에 양념이 뿌려진듯한 맛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느끼하다는 시식평에 저도 공감하지만, 달달한 콘스프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어른이라면 맥주가 생각나는 맛!

 

 

꼬북칩의 4겹이 주는 중요한 의미는

가볍고 바삭하며, 입안에서 빠르게 녹는 식감을 주는 과자라는 겁니다.

4겹으로 마주하는 면이 많으면서, 얇다 보니 바삭함이 강조되고요

몇번 씹으면 금새 사라지다 보니 입에는 과자의 양념이 남게되는거죠~

그 맛에 자꾸 손이 과자봉지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는 현상이... 이러다 한봉지 그냥 다 먹는겁니다..

 

 

리뷰하고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포스팅하기도 전에 거의 다 먹어버린 꼬북칩.

꼬북칩의 맛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오리온 꼬북칩 참 맛있게 먹었구요, 스윗시나몬 맛도 조만간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