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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효리네 민박 정담이, 그녀를 응원해!!

오늘은 효리네 민박 10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올여름 효리네 민박을 보면서 힐링을 많이 했던지라 더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 이분, 바로 정담이 라는 25세 소녀입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사람의 입모양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밝고 씩씩한 그녀의 태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친구와 약속을 가기 전 효리와 함께 애월 GD카페를 가는데요,

GD카페를 향하는 차 안에서 그녀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어린시절부터 두통이 있었고, 중학교 시절 이미 한쪽귀가 들리지 않았는데

얼마전 수술로 인해서 나머지 귀마저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사연이었어요.

한마디 위로보다 그녀에게 시종일관 따듯하게, 소녀 정담이의 입장을 알아주는 효리의 모습이 정말 의젓해 보엿답니다.

 

 

 

 

효리네 민박 10회에서는 수도 고장으로 효리가 아이유와 정담이를 데리고 인도요리도 먹고 옷가게 쇼핑도 합니다.

아이유의 독특한 패션 취향이 소개되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편, 지은이(=아이유)와 정담이는 동갑내기로 서로 알아가는 모습이 따듯해 보여서 참 좋았는데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분들이 전부 사람이 참 좋은것 같아 방송내내 마음이 따듯해진 것 같습니다.

 

 

정담이 이분을 검색하면 인스타그램이 뜨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팔로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도 들어가보니 그녀의 밝은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좋더라구요.

일각에서는 마세라티에 탄 사진으로 운전을 할줄 모른다던 그녀를 이상하게 몰아가기도 했지만,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고 있다던 그녀의 직업이라면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 또한번 관심이 가는 주제, 정담이 쇼핑몰은 무엇일까? 일텐데요

오브유원 이라는 쇼핑몰이구요,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운영했지만 운영을 종료하고 9월 1일자로 블로그마켓으로 운영하다고 합니다.

일반인이지만 이렇게 효리네 민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화제가 된 정담이씨,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