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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통장요정이 알려주는 돈안쓰는 팁

저는 얼마전 방송인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게되어 본방송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KBS2 TV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으로, 15분 편성인데요 6부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중파 입성이라고 하여 찾아보니, 팟캐스트로 김생민의 영수증이 굉장히 핫하더라구요.

방송처럼 김숙, 송은이와 함께하고 있는데 의뢰자가 영수증을 공개하면 하나하나 분석해서 돈 모으는 팁을 알려주는

꽤 재미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사실 김생민은 연예가 중계 같은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많이 기억되고,

영화 소개를 감칠맛 나게 잘해주는.. 그리고 동물농장 MC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그를 모르는 분은 별로 없을것 같아요.

현재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전성기 아닌 전성기를 맞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중파 방송 시작에서 언급되는 그의 옷..

입고 있는 옷이 셔츠와 넥타이 포함해서 22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그의 씀씀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김숙 역시 김생민에게 돈에 관련해서 상담을 많이 받는것 같은데요.

돈은 안쓰는게 정답이라고 말하는 그.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저축과 재테크로 10억을 모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하나하나 분석하는데요, 보통 그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대 간 동생을 위해 산 위장크림을 보며 누나마음 스튜핏! 이라 외치죠.

남자는 기름이 많다며 그런 크림이 필요없다고 하는데요,

본인 역시 아이의 크림에 물을 살짝 묻혀서 수분을 공급한다 하여 두 MC들을 빵터지게 합니다.

즉, 마음에 안드는 소비를 보면 스튜핏(STUPID)이라고 외치며 지적을 하는데 그 내용이 정말 재밌어서 자꾸 듣게 되더라구요.

 

 

영수증을 보내는 의뢰인들은 대부분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어떻게 아껴야 할까요? 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과소비를 하거나, 과소비를 하지 않더라도 쓰지 않아도 될 돈을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그런 내용을 김생민이 구분해 주는데 특히 저축에 관해서는 그뤠잇!(GREAT)을 외치며 칭찬을 해주지요.

166만을 저축하면 6개월에 천만원을, 1년이면 2천만원을 모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저축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5주간 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송될텐데, 알찬 내용이 기대됩니다.

사실 이 방송 때문에 팟캐스트도 듣게 되었는데요

저도 통장요정 김생민처럼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약을 통해 돈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아졌습니다.

돈을 모으고자 하는 절실한 분이라면, 김생민의 영수증 꼭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