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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등기 보내는법, 우편과 등기 사이?

베키오 2019. 2. 20. 21:49

 

준등기 보내는법

 

아무리 요즘에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중요 서류를 보낼때는 우체국 등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우편 편지를 보내기도 할텐데요.

 

택배를 받는것도, 보내는것도 익숙해진 요즘 혹시 준등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우체국 등기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 준등기 보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기와 준등기의 차이점을 설명하면 조금더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등기는 보내는 사람이 받는사람의 수취 확인까지 할 수 있구요, 비용을 더 지불하면 빠른등기로 일익특급 등기 배송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중요한 자료를 보낼때 등기를 사용하며, 상대방이 받았다는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편을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 제일 확실한 방법이 되겠지요.

 

 

일반 우편은 보내고 나면 다음 절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받는 사람에게 잘 도착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점에서 우선 비용은 저렴하구요, 중요도가 다소 떨어지는 문서를 전달할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준등기는 등기와 일반우편 사이쯤으로 해석하면 좋을것 같아요.

 

우편물이 수취함에 도착한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수취인이 확인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하는 장소에 도달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등기와 유사합니다.

 

 

준등기는 보통 이메일, 문자서비스, 카카오톡 등 메시지로 발송인에게 전달되고,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등기번호 검색으로 도달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등기 보내는법은 전국 우체국 우편창구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최대 중량 100g까지 우편물에 한해 정액요금 1,000원으로 보낼 수 있는 우편입니다.

 

배송기간은 약 3일정도 걸리기 때문에 급한 우편이라면 빠른등기를 이용하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