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병장월급은 동결. 얼마 받나요?

2019년 새해를 맞이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네요. 어렸을땐 시간이 참 안갔던것 같은데 요즘엔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하루하루는 느린것 같으면서도 개월수로 보면 금방인것 같습니다.

 

 

한해가 새롭게 시작되면 월급이 인상되어 좋긴 하다만은, 그만큼 물가도 인상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비슷한 감은 있습니다. 게다가 2월에는 연말정산으로 환급 받으시는 분의 경우에는 13월의 월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여유가 있는 달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구정 연휴로 돈을 많이 지출하긴 했지만요.

 

 

현재 우리는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2019년 병장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2018년에 군인들의 월급이 80%이상 인상되었던 것 기억하시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이 징병제이긴 하지만 너무 적은 월급을 받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2018년 인상은 참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병장월급을 먼저 살펴보면 이병은 306,000원, 일병은 336,800원, 상병은 366,000원, 병장은 405,000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도 월급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20만원도 못받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나마 2018년 군인 월급 인상으로 조금은 나아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2019년 병장월급은 어찌되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결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2018년 월급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격년으로 월급이 오를 예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국방부에서 2020년에는 2022년까지 병장 월급을 676,115원까지 올릴 예정이라 하니 아직 군대를 안가신 분들은 지금보다 좋은 조건으로 월급을 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사실 최저임금 기준에서 병장월급이 아직 한참 못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2019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인것을 감안하면 최저월급이 1,745,150원이 되기 때문이죠.

 

 

 

TMI로 군인 병장월급을 받으시면 군인적금상품도 높은 이율로 참 많더라구요. 군대에서도 사용하기에 버겁다면 어쩔 수 없지만 돈이 남는다면 월급을 모아보시는것도 좋은 제테크가 될 수 있을것 같아 함께 소개해봅니다. 2019년 병장월급이 2018년과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 더 군인 처우가 개선될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