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피자를 샌드위치에 담다, gs편의점 신제품 후기

gs편의점에서 신제품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페페로니피자 샌드' 입니다. 페페로니피자의 짭잘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샌드위치로 피자의 맛을 담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구입해봤어요. 가격은 2,000원이라 부담없는 편이었고, 칼로리는 336kcal 입니다.

 

 

 

샌드위치 속이 페페로니피자의 토핑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빨간색인데요~ 페페로니햄과 치즈가 어우러져 있어 겉모습부터 상당히 먹음직스럽답니다.

 

 

일반적으로 샌드위치는 차갑게 먹어도 무리가 없는데, 이 샌드위치는 치즈때문인지 살짝 데워서 드시는게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가정용전자렌지로 30초정도 데웠는데요~ 따듯한 샌드위치를 너무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살짝 어색하긴 했습니다!

 

 

삼각김밥처럼 샌드위치도 비닐을 제거하는 방법을 꽤 친절하게 설명한것 같네요. 당김(open)이라고 되어있는 선을 따라 쭉 땡겨주면 샌드위치를 편하게 꺼내실 수 있어요.

 

 

한끼 식사로 가볍게 먹기에 좋은 구성인데요, 아무래도 피자맛도 나고 샌드위치맛도 나서 그런지 동시에 두가지를 다 맛볼 수 있어서 입에서 재미있구요~ 맛도 페페로니피자의 짭짤한 맛을 담아서 우유나 커피와 드시기에 좋아요.

 

 

 

페페로니햄과 함께 양파, 토마토, 계란, 치즈 등 다양한 피자토핑이 샌드위치 속으로 들어가있어요.

 

 

한쪽 면에는 페퍼로니햄이, 반대편에는 소스와 함께 토핑들이 올라가 있는데요! 토핑이 더 들어가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간은 현재 먹기에 딱 좋아서 저는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자칫하면 샌드위치 속이 따로 분리될 수 있을것 같은데, 소스에 토핑들이 잘 섞여 있어서 그런지 먹을때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먹기전에는 따듯한 샌드위치에 대한 불안감이 살짝 있었는데 먹다보면 피자맛 샌드위치 맛에 완전 적응하며 먹은것 같아요.

 

 

편의점 신제품은 항상 기대반, 걱정반을 가지고 먹어보는것 같은데요, 이번 페페로니피자 샌드위치는 마음에 드네요. 적당한 간과 피자맛이 보장되며 한끼 든든하게 드실 수 있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