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세트 후기 이맛이지!

요즘 버거킹 홀릭이 되어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퇴근 후 남편과 만나 간단하게 버거킹 세트를 먹기로 했는데요, 저희 동네 버거킹은 항상 인기 만점.

버거킹이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좋은 이유가 행사가 다양한 편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곳들은 런치메뉴 위주라면 이곳에서는 런치가 아니더라도 할인된 가격에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세트인데요.

갓 튀겨진 감자튀김과 함께 와퍼를 한입 먹으면 그날의 피로감이 싹 달아나는 기분이랄까요~

콰트로치즈와퍼 단품가격은 6,500원, 세트가격은 8,500원 입니다.

(참고로 저는 정말 햄버거를 좋아합니다 ㅋ)

 

 

4가지 고품격 치즈가 들어있다는 콰트로 치즈 와퍼.

일반 와퍼보다는 치즈때문인지 식감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인데요,

와퍼 답게 사이즈도 큰 편이라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반으로 커팅해봤는데 치즈 비주얼이 예술이죠?

잘 구워진 패티위로 치즈가 촉촉하게 베어 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와퍼보다 콰트로치즈와퍼가 훨씬 맛있는것 같습니다.

그밖에 양상추나 토마토로 아삭한 식감을 함께 전해주니 많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패티보다 두꺼운 듯한 치즈때문에 부드러운 버거를 느낄 수 있어서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콰트로치즈와퍼로 꼭 주문해보시길 바래요!

와퍼 특유의 번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니 좋네요~

 

 

저는 그냥 버거보다는 이렇게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메뉴가 참 좋더라구요.

감자튀김과 버거의 만남. 이렇게 먹어야 온전히 먹은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매장에서 갓 튀겨나온 맛있는 감튀까지 제대로 먹고 나왔네요.

햄버거를 먹을땐, 잠시 다이어트는 잊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맛있는건 0칼로리라는 말 믿지 않아요. 어쩔수없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