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하면 와퍼세트 오늘은 버맥이닷!!

요즘들어 자주 찾게 되는 버거킹.

동네에 버거킹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간단한 메뉴 하면 생각나는 곳이 바로 버거킹이 되어버렸네요.

퇴근 후 버거에 맥주가 땡겨서, 어떤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버거킹 하면 와퍼 아니겠어요~

와퍼세트를 사왔습니다. 그냥 와퍼 하나만 사올껄 그랬나 싶은게, 오늘의 목적은 버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감튀가 눈에 밟혀 제대로 세트 구입. 와퍼 세트는 7,700원 입니다.

하지만 단품으로 버거만 구입하시는 경우 현재 행사중이라 3,000원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버거킹 와퍼가 여자들이 먹기에 사이즈가 좀 크긴 하죠.

그래서 주니어 와퍼도 많이 먹었는데요, 그건 또 살짝 포만감이 덜한것 같기도 하구요.

남기더라도 제대로 와퍼세트를 즐려봅니다!! 사이즈 보세요 어마어마 하죠~

어릴때 아빠와 처음 종로 나들이를 가서 버거킹에서 와퍼를 먹었던게 저의 첫 와퍼에 대한 기억이에요.

어린시절이었으니 그때 버거가 얼마나 커보였겠어요. 그때 그 느낌으로 여전히 저에겐 와퍼가 참 큰 버거입니다!

 

 

와퍼는 순소고기패티에 야채가 한가득한 와퍼인데요, 버거킹 홈페이지에도 와퍼를 버거킹 대표메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와퍼가 인기 있는 이유는 클래식한 버거맛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질리지 않고, 또 먹어도 맛있다는 정서가 자리잡은 버거라고나 할까요~

 

 

 

 

버거의 단면을 보면 그 버거 전체를 볼 수 있는것 같은데요

패티도 두껍지만 패티 위에 상댱랑의 야채가 와퍼버거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와퍼는 버거빵도 참 고소하고 맛있어서 역시 버거킹~ 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게 하네요.

 

 

오늘의 주제가 버맥이니만큼 저는 감자튀김이 필요했습니다! 세트메뉴로 들어온 콜라는.... 제가 안먹고 남편에게 토스~

테이크아웃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좀 바삭함이 있어요! 바로 갓 나온 감튀를 가져온듯 합니다!!

 

 

퇴근길에 지쳐있던 저에게 활력을 넣어준 버맥!

살찌는건 다음날 고민하기로 하고 우선 버맥의 즐거움을 선택했던 저녁 메뉴였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와퍼, 오늘도 엄지척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