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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 데이트 추천

포천 산정호수.

요근래 매년 다녀왔던 것 같아요~ 가족들과, 남편과 함께 다녀오면서 힐링했던 장소인데요

산에 둘러쌓인 고요한 호수와 조각공원을 보러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마스코트 억척이와 억순이부터 소개해봅니다.

 

 

 

 

주차장입구에서 산정호수까지 들어올때는 유원지라 놀이기구도 있고, 가게들때문에 좀 시끄러운 편인데요

호수까지 들어오고 나면 잔잔하니 조용해지는 편이네요.

 

 

도롱뇽을 소재로한 작품인데요, 유독 혼자 이런 색이라 낮게 있어도 한눈에 보인답니다.

 

 

이 작품 이름은 패턴3...

작가만 의미를 알고 있으려나 싶은데요,

저 조각 프레임 뒤로 보이는 호수의 느낌이 조금 다르긴 하네요.

별도로 호수가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제가 볼때마다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조각이에요.

이 조각은 앞에서 보면 얼굴 단면을 떨어트린 모양처럼 보이는데,,

 

 

뒤에서 보면 이렇게 상체를 엎드려서 하체 밑을 보고 있는 형상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사실 처음에 이 부분을 먼저 보고 앞을 봐서 더 그렇게 보였을꺼 같기도 한데요,

어쨌든 두가지 효과를 다 노렸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덩그라니 떨어진 얼굴.. 조큼..이 아니라 많이 무섭네요 ^^;;;;

 

 

 

 

이 작품은 의자인듯 한데요.. 이 작품세계는 저에게 조금 어렵군요.

감상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ㅎㅎ

 

 

산정호수 하면 이 작품이 제일 먼저 떵르죠.

사람이 걸어 나오는듯한 구조물.. 매번 볼때마다 신기해서 봅니다!

 

 

 

작품 제목이 떠있는 돌이라고 하네요.

떠있긴 한데.. 신기합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유원지에서 바이킹을 타고 야구연습장에서 야구도 해보구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오면 좋겠어요.

저는 이곳에 예전에 강아지랑도 같이 왔었는데 강아지와 오기에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