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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장비 목록과 주의사항

백패킹 장비 목록과 주의사항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더운 날씨임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캠핑으로 글램핑, 차박, 오토캠핑 등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 되는데요. 저는 요즘 백패킹이 꽤 끌리더라고요.

 

 

걷는 것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트래킹 코스를 자주 걷고 오는데 얼마 전부터 백패킹 장비를 꾸려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자유롭게 이동하여 밀집된 지역을 피해 휴식을 취하며 캠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더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죠.

 

 

백패킹이란 야영 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등산과 트래킹이 결합한 레포츠입니다. 산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 계곡으로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백패킹 장비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백패킹 장비 목록을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꼭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고 경량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텐트를 챙기셔야 하는데 혼자라면 전실이 있는 1인용 텐트가 좋겠습니다. 2인용 텐트로 여유 있게 준비하면 좋겠지만 무게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텐트와 함께 침낭, 매트 등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침낭은 계절을 고려해서 챙겨주시고 특히 여름이라고 해도 산은 온도가 급격히 추워질 수 있기 때문에 침낭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기주입이 가능한 에어매트가 활용도가 높은 편이니 백패킹 장비 목록에 같이 포함해 주시고요.

 

 

백패킹 장비로 의자와 테이블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장비가 비쌀수록 경량화된 경우가 많은데 작은 차이가 짐을 꾸려보면 결국 무게로 나타납니다. 비싼 제품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백패킹 장비는 실용성과 함께 경량감 있는 장비로 꾸려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식재료와 주방 조리도구도 간단하게 챙겨봅니다. 코펠 세트와 작은 프라이팬, 수저, 칼이나 가위 등을 넣어주시고요. 어떤 음식을 조리할지 계획하여 식재료와 각종 양념도 미리 소분해서 넣어두면 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스토브와 미니가스버너같이 불을 준비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 돼요.

 

 

어쨌든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백패킹 장비 목록이 많습니다. 보조 배터리도 가득 충전해서 준비하고 세면도구, 비상약 등도 필수입니다. 그 밖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모자, 우비, 선글라스, 벌레퇴치 약, 물티슈, 등산스틱 등 상황에 따라 가감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을 패킹하기 위해서 배낭도 준비해야겠죠? 45~55L 사이즈의 큰 배낭을 준비하면 최소 8KG 이상은 나올 거에요. 따라서 여럿이 함께한다면 백패킹 장비가 중복되지 않게 준비하는 것도 팁입니다. 백패킹을 위한 배낭은 가벼운 물건은 아래로, 무거운 물건을 위로 수납하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야 안정감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백패킹 장비 목록을 최소화하여 정리해 보았는데요. 백패킹 주의사항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계절에 맞춰 장비를 준비하되 일기 예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상당히 난감해집니다.

 

 

또한 무거운 배낭을 메고 움직이는 만큼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피로가 쌓인 몸을 이끌고 걷다 보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사를 하게 된다면 불씨가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합시다.

 

 

백패킹이 휴식과 함께 운동까지 할 수 있어서 요즘 관심을 갖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백패킹 장비 목록과 주의사항 확인하여 기억에 남는 레포츠로 즐기고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