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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연봉순위

공기업 연봉순위

 

 

저는 취업준비를 하기전에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했었는데요, 그 경험이 계기가 되어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취직을 목적으로 취업을 준비했었습니다. 아마 사기업에서 인턴을 했다면 그 문화에 매료되어 사기업 준비를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공기업이 사기업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취준생들이 많이 가고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봉도 절대 낮지 않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공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공무원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무원 시험을 통해 합격한 사람들이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것과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다르죠.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차이가 있는데,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면 공기업이구요,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규모가 크면 공공기관으로 분류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은 공기업을 희망하는데요, 아마도 공기업 연봉순위를 확인해보면 더 가고 싶어질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는 주로 잡코리아에서 연봉 탭을 선택해서 공기업 연봉을 확인하곤 합니다. 연봉정보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접속해서 확인해보시면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요.

 

 

연봉 메뉴를 살펴보면 기업별, 분야별, 직원별로 보여지는데요, 기업별로 살펴보면 인기검색기업부터 대기업, 중견기업 등이 소개됩니다. 인기검색기업은 현재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기업인 만큼 채용중에 있거나 혹은 인기가 많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단에 보면 만원 단위로 2020년 2월 기준으로 최근에 업데이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넘기다 보면 공공기관, 공기업 연봉순위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평균연봉이기 때문에 임원부터 신입직원까지 합산한 평균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현제 한국예탁결제원이 1위로 올라와있네요. 그밖에 농협금융지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연구원들이 주로 공기업 중에서도 고연봉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공기업 연봉순위 11~20위도 살펴보면 처음 들어보는 공공기관도 있지만 연구소, 기술원, 공사 등이 눈에 띄네요. 이구간의 공기업 연봉은 8~9000만원대로 꽤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연봉순위로만 보면 사기업이 훨씬 높긴 합니다.

 

 

공공기관 공기업 연봉순위를 보면 금융계나 공사, 연구원 등이 고연봉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기업과 공기업은 취업할때 방향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준비과정부터 달리하는 것이 경험상 좋은것 같아요.

 

 

공사나 공기업명을 보면 공적 서비스가 필요한 직종이 많다는 것을 눈치채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중부발전, 남부발전 등은 한전 계열사로 전기는 일상에서 없어선 안되죠!

 

 

50위까지도 연봉 7000만원 후반으로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신입사원 초봉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려요!

 

 

이번에는 예전에 제가 관심있었던 공공기관을 잡코리아 연봉을 통해서 검색해봤는데요, 전체 평균연봉과 신입사원 초봉, 임원평균연봉 등 실수령액까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전체 직원 가운데 대부분 정규직원임을 알 수 있구요, 평균연봉은 5,200만원대, 평균근속연수는 약 6년이 안되네요. 제가 기억하기로 설립기간이 짧은 편이라 근속연수 또한 짧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직급별 평균연봉은 과장과 차장이 제시되진 않았지만 부장만 되어도 7천만원 정도 연봉을 받네요. 분석 결과처럼 부장에서 임원간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전체 연령중 3천만원 미만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신입 직원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연혁이 짧다보니 이런 통계를 확인할땐 여러가지 요인을 함께 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봉은 상승하는데, 이 회사는 주춤하네요. 아직 2019년 연봉 결과가 수합되지 않아서 감안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입사자나 퇴사자 추이를 확인해보면, 전반적으로 퇴사자보다는 입사 이후 꾸준히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근무 지속기간이 긴 경우가 많은데요,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기 때문에 회사분위기만 좋으면 오래 다닐 수 있는것 같아요.

 

 

공기업 연봉순위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전략까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주로 지원했던 합격자 스펙을 분석해주네요. 단순히 연봉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희망하는 회사 중 하나가 된다면 전략적으로 준비할 것들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잡코리아 말고 공공기관 알리오라는 사이트도 소개해드릴께요.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공시, 통계, 정보 등을 보여주는 사이트인데요. 꾸준히 올라오는 채용정보 확인부터 보수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의 직원 평균보수는 67,984천원이라고 하네요. 19년 4월 기준이니 곧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원 평균보수를 매년 알려주고 있는데요, 물론 공기업 연봉순위보다는 조금 더 큰 규모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서도 기업별 검색을 하면 연봉정보 확인이 가능하니 체크해보세요.

 

 

예전에는 연봉을 많이 주면 기본적으로 사원을 존중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회사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은 연봉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고연봉이 좋은 회사는 아닐 수 있으니 공기업 연봉순위는 참고로 알아두시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시면 원하는 회사를 찾으실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