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핸들러 차 옮겨주고 돈받기

저는 차가 있어서 쏘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먼 지역에 가게 될때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쏘카를 이용합니다.

 

편하게 KTX나 버스로 이동해서 찾선 지역을 차로 다녀야 할때 소카를 이용하면 편리한데요, 무엇보다도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내가 타고싶은 차를 선택한다는 것이 참 매력있습니다.

 

 

일반 렌트카와는 달리 소카존에서 예약한 차를 타면 되고, 도착지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편도 탑승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젊은 분들이 참 많이 이용하는데요,

 

소카 이용방법을 보다 보면 차량을 예약하거나 본인이 있는 장소로 차를 부를 수 있는 차량 부름 서비스 업무를 이제 탁송회사 뿐 아니라 일반인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소카 핸들러 라고 하는데 오픈 베타서비스로 일반인에게도 차량 탁송업무를 맡긴 겁니다. 쏘카 핸들러 서비스를 접하고 나니 바로 쿠팡 플렉스 어시스턴트가 떠오르네요.

 

쿠팡에서도 전문적으로 택배업무를 회사에 맡기는것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배송업무를 맡기고 있는데,  전문적인 택배회사에게 맡김과 동시에 개인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죠.

 

 

이렇듯 쏘카 핸들러를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손님이 원하는 위치에 차를 옮겨주고 나면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습니다.

 

쏘카 핸들러의 업무는 차량 이동업무 외에도 주유, 세차 등도 업무도 담당하고 있어요. 급여는 운행 30분당 1만원을 지급하구요, 원래 회사에서 20%의 수수료를 공제하는데, 당분간은 공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카 핸들러 자격조건은 운전면허 취득 만 1년이상, 만 24세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고, 전국 모든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핸들러는 비대면서비스이기 때문에 배정받은 차량을 이동시키고, 청소, 세차, 주유여부 점검을 하는 업무이므로 편한 복장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정기적으로 쏘카 핸들러를 하면 괜찮은 직업이 될 수 있지만, 원하는 차량을 배정받는 다는 것이 경쟁이 있을 수 있어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이 일이 확대되면 쿠팡 플렉스처럼 경쟁이 치열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수준에서 보면 추가수입 정도로 기대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