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토스와 카카오뱅크를 주력 은행으로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 모임통장 기능 등 재밌는 기능이 많고 토스는 송금이 간편하며 마이너스통장과 최근에 4%의 이자로 적금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토스는 간편 송금을 하기 위해 사용하다보니 좋은 상품들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앞에서 말씀드린 수협 잇 적금을 토스로 가입하면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죠. 이것뿐만 아니라 환전우대서비스를 작년 여행때 이용하니깐 좋더군요.
최근에 직원들에게 스톡옵션 1억씩 지급한다는 보도가 있던데, 그만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 같습니다. 토스를 사용해보면 정말 편리한데 아이폰을 쓰는 분들은 살짝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가져 올때 안드로이드와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에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토스 공인인증센터 - 안드로이드 편
토스에서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는 방법을 안드로이드부터 보면 아이폰에 토스를 설치할때 좀 더 이해하기 편할꺼에요. 아래는 토스를 켰을때 첫 화면인데요. 여기에서 ㅇㅇ님의 계좌를 선택하거나 올려주세요.
계좌 등록하기라는 화면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편하게 계좌 등록을 하면 됩니다. 본인이 핸드폰에 자주쓰는 은행 중 하나를 선택만 하면 되요.
저는 우리은행을 한번 선택해 보았는데요.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도 가능하고 은행이나 수협등도 가능합니다.
은행을 등록하고 나면 공인 인증서 가져오기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누르기 전에
분명 우리은행 계좌 등록을 선택했는데 아래와 같이 제 폰에 있는 모든 인증서가 확인이 됩니다.
이곳에서 은행 인증서를 선택하면 계좌등록이 완료되고 실제로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를 보여드린 이유가 이건데요. 아이폰은 지금 본것처럼 공인인증서를 함부러 가져올 수 없나 봅니다. 그만큼 보안에 있어서 철저하다는 뜻이겠죠.
토스 공인인증센터 - 아이폰 편
아이폰에 토스 공인인증서를 설치하는 것도 복잡하긴 하지만 어려울건 없습니다. 검색창에서 '토스'를 입력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이 곳에서 우측 상단에 토스 공인인증센터가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홈페이지 배경 색깔이 흰색과 파란색이 있는데 흰색일때는 저 글씨와 색깔이 같아서 보이지가 않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파란 배경이 나오고 이때 인증센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데요. 공인인증센터를 눌렀을때 나오는 제목부터가 아이폰으로 공인인증서 보내기 입니다. 시작하기를 눌러보겠습니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다운로드가 나오는데요.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휴대전화 번호와 생년월일을 확인하게 되죠.
이 곳에 정확하게 정보를 입력했다면 핸드폰에 깔아놓은 토스 앱으로 메시지가 울립니다. 토스앱에 접속해서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하면 인증서가 아이폰으로 보내지고 토스 공인인증센터 사용은 끝이 납니다.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토스 어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금하기는 물론이고, 비상금 모으기, 적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저는 나름 괜찮게 사용중인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