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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확대 검토, 쉼표가 있는 삶으로 한걸음 다가가다.

국무총리 주재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18일에 발표하면서, 대체공휴일 확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점점 높아져가는 가운데 여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관광중심 정책을 추진하면서 휴가사용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직장인들은 남은 연차 소진에 대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업무로 연차를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연말이 되어 연차를 남기는것이 일상화가 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올해는 연차를 다 소진하겠노라 다짐했는데 남아있는 12월.. 휴가를 쓸까 말까 망설여지네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연차를 권장하는 회사라고 할지라도 부서, 팀, 구성원 간 분위기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 주도적으로 휴가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면 의 질이 조금이나마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가활동이 많아지면 지역 및 관광산업 등 발전을 통해 경제의 선순환도 이루어질 수 있겠지요.

휴식이 있는 삶, 여행이 있는 일상이 되기란 쉽지 않겠지만

다양한 정책검토를 통해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끔 정부의 실천력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휴가사용문화 개선과 더불어 대체공휴일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문재인정부.

현재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이 휴일인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고 있지만 확대하여 공휴일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차, 공휴일만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관광교통패스, 충전형교통카드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를 만들어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으로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국가에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하네요.

 

 

 

여행이 있는 삶은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그 휴식을 발판으로 생산성있는 업무를 해 나갈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 정책이 직접적으로 내 삶에 영향을 끼치는 순간이 얼마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영향을 많지 않았던것 같아요.

정부의 정책은 다소 큰 범위를 다룬다 생각했었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과거보다 현재가 더 나은 삶이겠거니 생각해왔던것 같은데

이번 정책은 현실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 국민들에게 쉼표가 있는 삶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