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징거버거 솔직후기!

KFC에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고 왔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KFC가 없어서 동네에서는 오히려 먹기 힘든데요

백화점 왔다가 간단하게 햄버거세트 먹을 생각으로 다녀왔어요.

어릴땐 정말 많이 갔던 패스트푸드 중 하나였는데 오랜만에 왔구나 싶더라구요.

 

 

 

 

저희 커플이 주문한 메뉴는 바로 징거버거 세트.

저는 KFC에서는 징거버거만 거의 먹어본것 같아요.

후기를 찾아보니 타워버거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KFC 대표버거라고 할 수 있는 징거버거로 후기를 대신해봅니다.

 

 

 

우선 세트에 함께 나온 감자튀김도 갓튀겨져 나와 바삭하고

두께도 두꺼운 편이라 맛있게 먹었네요.

먹다보니 케첩이 부족해서 하나 더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버거엔 콜라가 좋죠!

요즘엔 버맥(버거+맥주)도 많이 한다지만 매장에서 직접 먹을땐 쉽게 콜라와 함께~

 

 

주인공 징거버거도 오픈해 봅니다.

치킨 통닭가슴살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버거인데요

생각보다 속이 살짝 부실해보였는데 기분탓일까요?

그래도 유명한 치킨버거이다 보니 맛은 있었습니다만..

 

 

 

징거버거 세트는 5,900원이구요, 버거 단품은 4,000원 입니다.

행사도 종종 한다고 하니, 이벤트할때 할인해서 먹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편은 징거버거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 제가 우겨서 갔던지라..

살짝 속이 부족했던 아쉬움은 인정해야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징거버거 솔직후기였는데요,

그래도 치킨이 그대로 들어간 버거라서 중간은 합니다만,

조금 더 푸짐하게 채소를 넣어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