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문화의거리는 자주가는 곳중 하나인데요, 치맥을 좋아하는 저희 커플! 노원 브라운치킨으로 다녀왔지요~
브라운치킨은 진짜 오랜만에 들른것 같은데요, 여전히 사람은 바글바글.. 저녁에 치맥즐기는 분들이 참 많죠!
특히 올해 여름은 또 무지하게 더웠어서.. 치맥소비량이 장난 아니었을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구요, 치킨집 답게 살짝 어두운조명도 마음에 들고요,
일어서면 닿을것 같은 길게 내려온 불빛도 굿 입니다.
저희는 순살치킨 후라이드로 간단하게 주문했는데요, 포테이토도 곁들여 먹을 수 있는걸로 주문했지요.
생맥주 500도 2잔 시켜보구요!
사람이 많아서 치킨이 나오는 시간이 좀 길어졌는데요, 드디어 나온 치느님입니다!
파슬리가루가 슬슬 뿌려진 포테이토도 참 맛있더라구요!
고소한 순살치킨 후라디으도 바삭하니 비주얼도 좋고 맛도 일품이네요!
사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었지만, 잘 튀겨진 순살치킨과 포테이토의 조합은 언제나 맥주를 부르게 하지요!
순살한입 베어물어봅니다. 소스에 콕 찍어서 야무지게 먹으며 역시 치맥은 최고야~ ㅋㅋ 외쳐봅니다.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브라운치킨 앞을 지날때면 늘 코를 킁킁 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오랜만에 들린 브라운치킨에서 즐거운 저녁먹고 와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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