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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신당역 맛집 - 분위기 좋은 충무아트홀 아리안나

신당역 근처에서 일정을 마치고 일행들과 충무아트홀 내에 있는 아리안나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룸에서 먹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창가로 자리잡고 먹었어요.

여러명이 가서 코스주문 몇개와 메뉴 몇개는 따로 주문해서 넉넉하게~

 

 

 

 

물수건과 식전빵인데요, 물수건에 이미 물이 흥건히! ㅎㅎ

깨끗하게 손을 닦고 먹어봅니다^^

 

 

따로 주문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요. 비주얼도 굿이지만 리코타 치즈는 언제나 사랑이죠!

 

 

 

샐러드와 함께 따로 주문한 고르곤졸라 피자! 역시 비주얼 굿~

코스 먹기 전에 무리하는듯... 그래도 입에 정말 잘들어갑니다!! 비주얼도 장난 아니죠?^^

 

 

 

 

 

이제부터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됩니다.

연어인데요, 접시에 비해 깜놀한 비주얼 ㅋㅋ 한입먹고 정리 완료~

 

 

처음 먹어본 수프 인데요, 강낭콩 수프라고 하네요!

비비빅 녹인 맛? 이라고 하면 바로 감잡으실듯~ 맛있어요!!!

 

 

이제 메인메뉴인 스테키으가 나왔어요

별도로 스테이크의 굽기를 묻진 않으셨지만 딱 적당하니 좋았어요.

사실 저는 미디움웰던을 좋아해서 제수준에서 적당하다면

레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주문시 말씀하시면 조절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스테이크까지 싹 비우고 저는 커피로 주문했어요!

고기먹고 커피마시면 기름기를 쏵~ 내려주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비주얼이 너무 예뻐 찍은 홍차~~

 

 

진짜 마지막 ㅋㅋ 식후 디저트로 케익이에요

케익 비주얼도 좋은데 제가 주문한 커피와 함께 마시니 정말 달콤하고 좋았어요.

한사람당 2조각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혼자먹는 양 아님!!

 

 

 

코스로 먹으면 비싸긴 하지만, 연잉끼리 와서 단품으로 드시면 가격은 괜찮을 것 같아요.

예약이 많으므로 예약은 필수~~ 주차도 가능합니다^^